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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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청하 "로브→글리터→이번엔 시스루+비치웨어 포인트"

기사입력 2018.07.18 14:23 / 기사수정 2018.07.18 14: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청하가 이번에는 시스루와 비치웨어를 포인트로 예고했다. 

18일 서울 중구 명동 메사홀에서 청하의 미니 3집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올해 '롤러코스터'를 연타석 히트시킨 청하는 6개월 만에 청량함을 더 강화한 새 앨범 '블루밍 블루'를 내놓게 됐다. 한층 더 성장한 청하의 자신감을 담았다. 

타이틀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선사한 곡으로 그루비한 뭄바톤 리듬에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청하만의 청량함이 돋보인다. 

앞서 무대를 통해 '로브여신', '글리터여신'이라고 불렸던 청하는 이번에는 시스루와 비치웨어로 시선을 끌 전망이다. 

청하는 "팬들이 글리터신이 도왔다라는 말을 해주셨을 때 준비하면서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감사하게도 예쁘게 봐주셨다. 이번에는 시스루 포인트의 비치웨어가 포인트일 거 같다"며 시원한 스타일링을 예고했다. 

한편 청하는 18일 오후 6시 미니 3집 '블루밍 블루'를 발매하며 이날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을 통해 무대를 첫 공개한다. 이어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펼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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