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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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시간' 서현♥김준한, 폭풍전야 전 달콤한 볼뽀뽀 포착

기사입력 2018.07.18 13:39 / 기사수정 2018.07.18 13:4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서현-김준한이 달달한 ‘폭풍 전야 볼 뽀뽀’를 나누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드높인다.

서현과 김준한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각각 소녀가장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셰프 지망생 설지현 역, 신뢰감을 주는 부드러운 눈빛을 갖춘, 설지현의 남자친구이자 W그룹 법무팀 변호사 신민석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오래된 연인 사이지만, 사건에 휘말리면서 멀어지게 되는 애증의 관계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서현과 김준한이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하트만발 데이트’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설지현(서현 분)이 연수원 수료식을 마친 신민석(김준한)을 축하하기 위해 만난 장면. 설지현은 신민석에게 만년필을 선물로 건네는데 이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신민석을 바라보고, 신민석 역시 설지현에게 받은 만년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어 설지현과 신민석은 커플 셀카를 찍는가 하면, 귀여운 볼 뽀뽀를 건네는 등 여느 커플 같은 애정이 넘치는 면모를 보인다. 사랑에 흠뻑 빠진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심쿵을 유발하는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이 맞이하게 될 비극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현과 김준한의 ‘폭풍전야 볼 뽀뽀’ 장면은 지난 5월 7일 건국대학교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오래된 연인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하는 설지현과 신민석으로 변신했다. 또 풋풋한 청춘들이 가득한 대학교 교정의 촬영에 감회가 새로운 듯 촬영 전 여기저기를 둘러보는 등 설렘을 드러냈다.

제작진 측은 “극중 오래된 연인이지만, 소소한 미래를 꿈꾸며 행복하기만 했던 설지현과 신민석의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서현과 김준한은 촬영 당시인 따뜻한 봄과 딱 어울리는 커플의 모습이었다”이라며 “두 사람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다.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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