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재벌3세가 연루된 살인사건이 터졌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31회에서는 재벌3세 오만상(김도현 분)이 연루된 살인사건이 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만상은 한 변호사가 찾아와 지난번 일을 사과하라고 하자 비웃으며 사과를 했다.
오만상은 "난 너도 원하는 줄 알았지. 사죄의 마음 어떻게 표현해 드릴까. 돈이 그렇게 좋아?"라고 말했다.
참다못한 한 변호사는 방금 전 대화를 녹음해 오만상에게 들려주며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하지 않으면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했다.
다음날 한 변호사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은솔(정유미)은 한 변호사를 알아보고 오만상이 연루되어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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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