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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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프로야구] 히어로즈, 4연승 '눈 앞에' (1보)

기사입력 2009.05.29 20:11 / 기사수정 2009.05.29 20:11

유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에서 5회가 종료된 현재 히어로즈가 4-2로 앞서고 있다.

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1회 초 2사 2루의 찬스에서 이대호의 1타점 적시타로 손쉽게 1점을 선취한 롯데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홍성흔의 1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4회 말 반격에 나선 히어로즈는 1사 만루서 송지만이 투수 강습 내야 안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인 것을 비롯하여 강귀태의 희생플라이로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5회 말 공격서 강정호의 몸에 맞는 볼 이후 클락이 역전을 알리는 우중월 2루타를 작렬시키며 1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계속된 1사 1, 3루 찬스에서도 브룸바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히어로즈 선발 마일영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2실점을 마크하며,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 주고 있다. 반면 롯데 선발 송승준은 1~3회 무실점의 기세를 4, 5회에 살리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사진=마일영 (C) 히어로즈 구단 제공]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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