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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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합시다3' 백진희, 과거 기억하는 윤두준 다정함에 미소 "그걸 기억해?"

기사입력 2018.07.17 21:4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윤두준의 다정함에 반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2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이지우(백진희)의 옆집으로 이사왔다.

이날 구대영은 자신의 등장에 놀란 반응을 보이는 이지우에게 "잘해보자. 이웃사촌끼리"라며 인사했고, "마침 이사하려고 했는데 이 동네가 마음에 들더라. 마침 너네 옆집이 나와 있길래 운명이다 싶어 바로 계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맛집이 어디냐"라고 묻기도 했다. 이후 구대영은 이지우를 데리고 갈치 집으로 갔고, 갈치가 나오자 갈치를 맛있게 먹는 썰을 풀어 놓은 뒤 "맞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우는 "그걸 왜 나한테 묻느냐"라고 말했고, 구대영은 "아니 넌 콩 하나를 먹어도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지 생각하는 애 아니냐. 넌 나를 이런 썰을 풀게 만든 장본인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갈치를 올려준 뒤 "갈치가 소화 잘 안되는 사람한테 좋단다. 너처럼"이라고 말했고, 이지우는 "그걸 기억하냐"라며 고개를 떨군 뒤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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