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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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고아라 "'미스 함무라비', 힐링 같은 작품"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8.07.17 10:24 / 기사수정 2018.07.17 10:2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고아라가 '미스 함무라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종영했다. '미스 함무라비'에서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초임 판사 박차오름 역을 맡아 열연한 고아라. 그는 17일 아티스트 컴퍼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고아라는 '미스 함무라비'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과 드라마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미스 함무라비는 저와 우리의 이야기로, 힐링 같은 작품이다.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참 따뜻한 드라마를 좋은 선후배, 동료분들과 함께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고아라는 "저의 마음속에도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잊지 말아 주시고, 가슴 한 켠에 미스 함무라비와 박차오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미스 함무라비를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라고 극중 자신이 맡은 박차오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5.3%(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하 '미스 함무라비' 종영 소감 전문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와 박차오름 판사를 예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아라입니다.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벌써 허전한 것 같아요.

미스 함무라비는 저와 우리의 이야기로, 힐링 같은 작품입니다.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참 따뜻한 드라마를 좋은 선후배, 동료분들과 함께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미스 함무라비는 16부작으로 막을 내리지만, 저의 마음속에도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잊지 말아 주시고, 가슴 한 켠에 미스 함무라비와 박차오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미스 함무라비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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