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일본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일본 매체 닛칸 겐다이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1년 반 전 열애설이 처음 보도된 바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현재 같은 아파트의 다른 층에 살고 있다. 서로의 집을 자유롭게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타카하타 미츠키를 정식으로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소개했다.
이들이 당장 결혼을 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도합 70억원에 20개가 넘는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인기스타이기 때문이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한국 배우 서강준을 닮은 외모로 유명하기도 하다. 최근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홍보차 내한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를 사로잡은 타카하타 미츠키는 1991년 생으로 일본의 영화배우 겸 가수다. 2005년 뮤지컬 '플레이백 PART 2 - 옥상의 천사'로 데뷔, 드라마 ‘과보호의 카호코’, ‘망각의 사치코’, ‘아빠 언니’, ‘도쿄 센티멘탈’ 등에 출연했다. 이상일 감독의 영화 '분노'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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