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의 개봉을 앞둔 배우 강동원이 패션지 커버 모델로 나섰다.
강동원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프랑스 남부의 코르시카 섬과 마르세유에서 진행됐다.
강동원은 기획 단계부터 화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촬영 장소를 함께 선정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공개된 '엘르'의 커버는 2가지 버전으로, 매혹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강동원의 포트레이트 커버와 해질녘의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강동원의 우월한 비율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커버가 동시에 발행될 예정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곧 개봉 예정인 '인랑'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이야기와 데뷔 후 쉼 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과정에서 느낀 점, 촬영을 준비 중인 할리우드 첫 진출작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강동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8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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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