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린이 자신의 모창자들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16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든싱어' 린편의 사랑스러운 린님들과 함께.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했을 텐데 잘 해줘서 정말 고맙구 언니가, 누나가 살면서 꼭 갚을게. 누가 뭐래도 우리 린님들이 최고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석 같은 이 친구들의 행보에도 관심 가져 주시고 기대해주세요, 어느 자리에서도 반짝반짝 빛날 테니까요. 방송 보시고 좋은 말씀해주신 분들께도 참 고맙습니다"라며 "우리 언니, 우리 누나, 우리 동생 이 말들은 언제나 행복이고 힘이에요! 다정한 여러분에게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쓰면서 또 우는 중. 지겹다 진짜"라면서도 모창자로 출연한 '린'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쓰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히든싱어 시즌5' 녹화를 마친 뒤 다함께 포즈를 취한 린과 린의 모창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 시즌5'에서 린은 다양한 '린'들과 대결, 마지막 라운드에서 70표 이상을 획득하며 우승했다. 시청률도 훌쩍 뛰어 다시 7%대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히든싱어 시즌5'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린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