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히든싱어 시즌5' 린도 놀란 모창자들… 7%대 재진입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히든싱어 시즌5'가 다시 7%대로 껑충 뛰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히든싱어5'는 전국 유료가구기준 7.3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05%)보다 약 0.4%P 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히든싱어 시즌5'에는 원조가수로 린이 등장했다. 린은 '히든싱어 시즌5' 출연에 대해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1라운드 미션곡 '사랑...다 거짓말'에서 불과 4표차이로 탈락을 모면했다. 뛰어난 모창 능력을 지닌 이들의 등장에 린도 깜짝 놀랐다.

2라운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 대결에선 2등으로 여유롭게 통과했고, 이어 3라운드 미션곡 '...사랑했잖아...'에서는 드디어 1등을 차지했다. 

마지막 결승라운드 미션곡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였고, 린은 "어차피 우승은 접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린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70표이상을 획득하며 우승, 원조가수의 위엄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TV조선 '땡철이 어디가'는 1.011%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