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조세호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중국 태항산에서 패키지 여행을 즐기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정형돈과 게스트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선산에 오른 멤버들은 경치에 감탄했다. 그 때 이들과 함께 패키지 여행을 하던 5자매는 새벽부터 다함께 나눠 먹고 마시려고 준비한 쿠키와 커피를 선물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걸 언제 이렇게 준비하셨냐. 남자들끼리만 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감사해했다.
조세호는 다른 사람들이 커피를 다 마셔갈 때쯤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본 안정환은 "세호는 어딜가나 사랑받는다. 국민 남동생(?) 아니냐"며 애정에서 나온 무리수를 던졌다.
이를 들은 조세호 본인 역시 '국민 남동생'이란 말에 의아해했고, 김용만도 "누가? 갑자기?"라고 어리둥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