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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후덕한 구혜선입니다"…시선 정면돌파한 털털한 구혜선의 매력

기사입력 2018.07.14 21: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전날 체중증가에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까지 차지했던 구혜선이 대중의 시선을 정면돌파하며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14일 네이버 V라이브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 그리고 나 구혜선을 말하다'를 방영했다.

이날 구혜선은 "어제 살이 많이 쪄서 기사도 많이 나고 실시간검색어 1위를 했다. 그래서 오늘 행사에서 '후덕한 구혜선입니다', '살찐 구혜선입니다'라고 할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재밌기도 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겨울에도 춥지가 않고 열이 많아지는 것을 느낄 때, 나의 실제적인 몸의 변화를 체감할 때가 '나이가 드는구나' 싶은 것 같다"고 직접 언급했다.

구혜선은 전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하면서 임신설,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많이 먹어서 살 쪘어요. 10kg"이라는 글을 올려 루머를 불식시켰다.

해당 사건을 직접 언급한 구혜선은 털털한 매력을 자랑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이에 그치지 않은 구혜선은 '자연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전하며 "남편 안재현은 도시남자다. 나는 결혼했어도 따로 지내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가끔 남편도 시골체험을 하고, 나도 도시체험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에서도 쉽지 않았던 남편의 이야기를 직접 언급하며 애정을 자랑한 구혜선은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자랑하며 호감을 얻었다.

이날 구혜선의 발언이 전해지자 대중은 "살이 쪄도 정상체중으로 보인다. 더 건강해보이고 좋다"며 "솔직하고 털털한 발언이 좋다"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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