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레드벨벳 예리의 ‘비밀언니’ 한채영이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비밀언니’ 11회에서는 배우 한채영과 레드벨벳 예리 커플이 더욱 깊은 우정을 쌓는 과정이 공개된다.
사이판에서 여행 중인 채영과 예리는 이날 두 번째 술자리를 갖는다. 저녁 식사 후 칵테일을 마시던 예리는 “그냥 음료수 같다”며 거침없이 술잔을 비운다. 한채영은 “취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한다. 그의 우려대로 예리는 ‘3단계 주사’를 선보인다.
취침준비를 마친 후 한채영은 첫 만남 당시 예리가 들려준 자작곡 ‘스물에게’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예리에게 “재주가 많으니 회사에 너 자신을 좀 더 어필하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에 예리는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 더 와 닿는다”고 감동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리의 자작곡 ‘스물에게’에 이어 채영을 떠올리며 만든 두 번째 자작곡 ‘쉼터’도 공개될 예정이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JTBC4는 KT olleh tv 128번, SK B tv 222번, LG U+ TV 92번, SkyLiife HD 134번, 각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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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