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의 주역 박정민이 오늘(12일) CBS 음악FM '신지혜의 영화음악'에 이어 오는 15일 가수 청하가 진행하는 EBS FM '경청'에 출연한다.
'변산'은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로 청춘들의 스웩 넘치는 이야기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공감대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12일 오전 11시에는 CBS 음악FM '신지혜의 영화음악'(93.9MHz)에 출연해 연기와 랩, 영화 OST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부터 무명 래퍼 학수를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한 노력까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5일 오후 9시에는 EBS FM '경청'104.5MHz)에 출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청' 방송이 시작된 이래, 최초의 배우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박정민은 흑역사를 소환하는 학창 시절의 이야기를 전하며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서로의 팬임을 밝힌 박정민과 청하의 특별한 만남에 이들이 선사할 입담 역시 기대를 모은다.
'변산'은 개봉 2주차에도 입소문 열풍을 이어나가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