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톡] '아빠본색' 문희준, 박지헌 5남매 만난 후 "둘째계획 없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빠본색'의 문희준이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플리마켓'을 연 박지헌을 응원하기 위해 문희준이 현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지헌은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기부를 하기 위한 플리마켓을 열었고, 문희준은 박지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플리마켓 현장을 찾았다.

직접 6남매를 만난 문희준은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며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이날 문희준은 잠시 자리를 뜬 박지헌 부부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보게됐다. 

문희준은 수시로 없어지는 넷째 향이와 다섯째 솔이를 찾으러 다니느라 멘붕에 빠졌다. 시은땀을 흘리며 힘들어하는 문희준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본 박지헌은 "엄청 고생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헌은 문희준에게 "둘째 계획에 더 가까워 졌냐"고 물었고, 이에 문희준은 "(둘째 계획이) 없어졌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혀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오늘(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