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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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프로듀스48' 측 "현장평가 입장권 불법 거래 피해 주의"

기사입력 2018.07.11 16:54 / 기사수정 2018.07.11 17: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48'이 현장평가 입장권 불법 거래 금지를 당부했다. 

11일 '프로듀스48'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평가 입장권 불법 거래 관련 안내"라는 글을 게시했다. 

'프로듀스48'측은 "현장평가 방청 관련하여, 최근 국내외 온라인을 통한 입장권 불법 거래의 사례가 늘고 있다"며 "'프로듀스48'은 현장평가 입장권의 상업적인 판매 활동은 일체 진행하지 않으며, 양도 및 거래 또한 엄격히 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관련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라며 팬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불법 거래를 하는 판매자에 있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불법 거래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별도의 도움을 드릴 수 없는 점 참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48'은 지난 7월 2일부터 8일까지 현장평가 초대 이벤트를 열고 국민 프로듀서들을 초청했다. 방청은 오는 16일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방청권 양도 및 판매가 불가능하며 동반인의 경우 당첨자 최초 티켓 교환시에만 동반으로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는 내용 또한 고지한 바 있다. 

당첨되지 않는 이상 입장이 어렵지만, 일본의 한 티켓 대행 사이트에는 '프로듀스48' 2차 평가 관련 예매 공지가 게재됐다. 23000엔(약 23만원) 가량을 입금한 선착순 10명에게 '프로듀스48' 경연 티켓을 예약받는다는 것. Mnet측의 조치로 인해 해당 예약 상품 등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하 '프로듀스48' 측 공식입장이다. 

현장평가 입장권 불법 거래 관련 안내

<프로듀스48> 현장평가 방청 관련하여, 최근 국내외 온라인을 통한 입장권 불법 거래의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프로듀스48>은 현장평가 입장권의 상업적인 판매 활동은 일체 진행하지 않으며, 양도 및 거래 또한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
최근 관련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라며 팬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 불법 거래를 하는 판매자에 있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불법 거래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별도의 도움을 드릴 수 없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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