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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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나라 "가족들이 드라마 아닌 아나운서 준비하는 줄 알았다고"

기사입력 2018.07.11 14:38 / 기사수정 2018.07.11 14:5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나라가 아나운서 연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나라(헬로비너스)가 참석했다.

이날 나라는 아나운서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발음 교정 등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뉴스 대본을 가지고 다니면서 연급했는데, 나라는 "제가 그걸 항상 가지고 다니니까 가족들이 드라마 연습이 아니라 아나운서 채용 준비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과 5범의 밑바닥 인생이 실종된 쌍둥이 판사 형을 대신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을 연출한 부성철 PD와 드라마 '추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S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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