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민교와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섯 번째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한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첫 만남을 겸한 촬영을 마쳤고, 조만간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인근에서 첫 장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교는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며 최적화된 ‘골목 부흥요원’의 모습을 보였고, 최근 드라마 주연까지 따낸 정인선은 첫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색다른 케미가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섯 번째 골목상권 장소는 여러모로 많은 의미가 있다. 백종원이 사상 최초 서울이 아닌 인천에서 골목상권 부흥에 도전하며, 다양한 청년 사장님들이 함께 한다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인천 중구청 역시 낙후된 지역의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특화 솔루션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섯 번째 골목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편은 7월 중 첫 방송되며, 오는 13일 방송분에서는 백종원과 뚝섬골목 사장님들의 유쾌한 솔루션 동행기가 그려진다. 1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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