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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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장소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첫 포상휴가...설렜다"

기사입력 2018.07.11 11:29 / 기사수정 2018.07.11 13:1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장소연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첫 포상휴가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11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식구'(감독 임영훈)의 배우 장소연이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포상휴가를 다녀온 장소연은 자신의 첫 포상휴가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을 다녀왔다. 같이 작품을 했던 팀과 같이 가니 더 설레더라. 즐겁게 놀고 더 친해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는 누군가"라는 박선영의 질문에 그는 "분위기는 감독님이 많이 띄운다. 현장에서도 그렇다"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장소연은 안판석 감독과의 깊은 인연을 소개했다. 여섯 번째 작품을 함께 했다는 그는 영화 '국경의 남쪽',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밀회' 등의 작품을 함께 했다.

장소연은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어떤 걸 지시하시면 바로 알 것 같은 느낌이 있고 공감도 된다"고 전했다.

'식구'는 가족밖에 모르는 순진한 아빠 순식(신정근 분)과 여린 엄마 애심(장소연), 그리고 씩씩한 딸 순영(고나희) 가족의 평범한 일상에 불청객 재구(윤박)가 들이닥치면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를 그린 영화로 12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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