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츠화보] 집념이 만들어낸 김진용의 골

[엑츠포츠뉴스=성남 종합,  김세훈 기자] 23일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1R' 성남 일화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공격수 김진용은 초반부터 열심히 뛰면서 전남의 수비진영을 괴롭힌다.

▲ 자, 이제 슬슬 전남 수비수들 괴롭히러 가볼까?



▲ 초반부터 과감한 슛으로 전남 수비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김진용



▲ 기회가 될때마다 골문을 위협하는 김진용



▲ 전담 마크맨으로 붙은 김진현에게 밀착마크를 당하는 김진용



▲ 공은 어디로?



▲ 때로는 수비수들의 태클에 걸리기도 하고



▲ 때로는 수비수를 피하느라 진땀을 흘리기도 하지만



▲ 공에 대한 그의 집념은 변함이 없다



▲ 마침내 얻은 골 찬스



▲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슛 성공



▲ 그의 시즌 2호골을 성남의 홈관중들 앞에서 기뻐한다



▲ 골 넣으니까 좋냐?



▲ 그래, 이렇게 날아갈듯 기쁘다!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는 성남의 공격진들이 부산 수비진의 육탄방어에 매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비교적 신사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전남 수비진에게는 좋은 움직임과 함께 많은 골찬스가 났다. 그러는 와중에 성남 공격수 김진용은 자신에게 찾아온 결정적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시켰다.

개인기가 화려하진 않지만, 투지가 돋보였던 김진용이었다.

김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