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도마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더윤미디어그룹은 안중근 의사의 항일 투쟁 정신과 동양평화론을 기리는 드라마 '설국의 태양'을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중 합작 '설국의 태양'은 총 4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하드라마로, 지난 1월 중국거기실업발전유한공사(中國巨基實業發展有限公司)와 공동 투자 및 제작에 합의, 세부 기획과 캐스팅을 진행해왔다.
2019년 하반기 중국 선방영을 목표로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인공 안중근 역에는 한류배우를 중심으로 캐스팅 확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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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