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302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10일 20만411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02만2860명을 기록, 300만 명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 분)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에 이어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11일 오전(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49.1%의 실시간 예매율로 7만354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 1위에 올라 있다. 11일 개봉하는 '스카이스크래퍼'(14.9%)와 '마녀'(7.5%), '변산'(4.2%)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 이어 '마녀'가 8만3916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95만8537명을 기록했다.
이어 '변산'이 2만962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4만1083명을 기록해 3위에 자리했으며, '탐정: 리턴즈'가 1만5380명(누적 309만821명)으로 4위, '허스토리'가 7913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9만2324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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