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양수경과 이재영이 눈물의 재회를 했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재영이 새 친구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본승과 박재홍은 멤버들에게 새 친구 이재영에 대해 힌트를 줬다. 이재영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양수경은 구본승의 노래 힌트에 바로 이재영임을 알아 차렸다. 이재영은 양수경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양수경은 다시 이재영을 큰 소리로 불렀다. 이재영은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양수경에게 가서 안겼다. 양수경 역시 눈물을 흘렸다.
이재영은 양수경에게 "언니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얘기했다. 양수경은 이재영의 눈물을 닦아줬다. 양수경은 이재영이 화장실에 간 사이 "혼자 고생 많이 했을 텐데"라며 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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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