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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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성동일, 재판서 감정적 대응…비난 여론

기사입력 2018.07.10 23:1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 함무라비' 성동일이 재판장에서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15회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에 대한 징계절차가 추진됐다. 

이날 남편 살해 사건 공판준비기일. 변호인은 살인의 의지가 없었고,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 방청석에선 말도 안 된다며 수군거렸고, 이단디(이예은)가 조용히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방청석이 말을 듣지 않자 이번엔 한세상(성동일)이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다.

검사는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 그 후폭풍을 감당할 수 있겠냐. 이 재판부는 가뜩이나"라고 밝혔다. 한세상은 "가뜩이나 뭐 어떻다는 거냐. 지금 재판부를 협박하는 거냐. 검사는 검사 일을 해라. 법원은 법대로 재판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박차오름이 "아무래도 저 때문에 분위기가 더"라며 주눅 들자 한세상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화를 냈다. 한세상은 이후 재판에서도 강간범 엄마에게 소리쳤고, 한세상에 대해 안 좋은 기사가 쏟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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