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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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최지우 측 "남편, 9살 연하의 회사 대표...행복한 결혼 생활 중"

기사입력 2018.07.10 16:16 / 기사수정 2018.07.10 16: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최지우 남편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YG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전했다. 

10일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보도된 대로 최지우 씨의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 (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가 맞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지우 씨와 남편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 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자필 편지로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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