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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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유준상,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기사입력 2018.07.10 15: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다.

유준상은 지난 9일 열린 제 12회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뮤지컬 ‘삼총사’ 아토스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바탕으로,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삼총사’ 10주년을 맞아 초연부터 함께한 유준상이 다시 무대에 섰다. 아토스 역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특유의 유머를 선보였다.

유준상은 “함께 해준 뮤지컬 ‘삼총사’팀에게 너무 고맙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공연 보러 오시는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공연들이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애써주는데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DIMF)의 노고에 또한 고맙다. 8월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공연 ‘바넘 : 위대한 쇼맨’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8월 7일에 개막하는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에서 주연을 맡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나무엑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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