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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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세미나 "걸그룹 컴백대전? 3인 개성으로 차별화"

기사입력 2018.07.10 14: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구구단 세미나가 걸그룹 컴백대전에서 차별점을 밝혔다.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구구단 유닛 구구단 세미나의 첫 싱글 앨범 'SEMIN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구구단 세미나는 Mnet '프로듀스101' 당시 A등급을 받으며 주목받았던 세정, 미나, 나영이 주축이 된 유닛으로 3인 3색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미 컴백한 블랙핑크와 트와이스, 에이핑크를 비롯해 여자친구 등 다수의 걸그룹들이 올 여름 서머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는 있는 상황. 

나영은 "우리도 7월에 많은 걸그룹 선후배가 나와서 놀랐다. 우리만의 차별점이 뭘까 생각했는데 3인의 개성이 아닐까 싶다"며 "시원한 가창력, 부르주아 느낌의 곡, 미나의 래핑을 비롯해 세 명의 개성이 다르다. 개개인의 개성이 담기게끔 촬영했기 때문에 3인의 개성이 가장 큰 차별화가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 

또 세정은 "연습생 때 응원한 이 친구가 이렇게 자랐어?하고 뭔가 추억에 잠깐이라도 젖을 수 있다"며 구구단 세미나만의 프리퀄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한편 구구단 세미나의 '샘이나'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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