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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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마이크로닷, ♥홍수현에 제대로 빠진 거침없는 사랑꾼

기사입력 2018.07.10 11:40 / 기사수정 2018.07.10 11:0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음담패썰' 마이크로닷이 홍수현에 푹 빠진 사랑꾼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SBS 플러스 '맛있는 이야기-음담패썰'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운PD와 노중훈 작가를 비롯해 MC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 미아크로닷은 등장에서부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포토존에 서기도 전에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최근 배우 홍수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마이크로닷. 두 사람은 과거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통해 만남을 가진 뒤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 중이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연인 홍수현에 대한 숨김없는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이 음담패썰 첫 방송을 봤는지,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줬는지'에 대한 질문에 "(홍수현과)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랑하고 있다. 끝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준현은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지 물어봤는데, 왜 본인이 사랑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 이런 자리에서 그렇게까지 솔직할 필요는 없다. 우리 마이크로닷이 이렇게 솔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준현은 마이크로닷에게 "지금 카메라도 많은데 하트 한 번만 날려달라"고 요청하며 "우리도 마이크로닷빨(?) 좀 받아보자!"라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줬다. 그리고 김준현은 또 마이크로닷에게 "그 분에게 한마디 더 하라"고 했고, 마이크로닷이 살짝 당황하자 "아니~ 어머니께 한마디~"라고 장난을 쳐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 관련된 질문에 두루뭉술하게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말로 연인을 향한 숨김없는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있는 썰'의 준말로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하는 예능프로그램.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전 세계 음식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지적욕구는 물론 침샘 자극까지 책임지는 식(食)문학 차트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SBS 플러스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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