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수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구선수 임성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한 누리꾼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보니하니 이수민 연애함'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이수민이 성균관대학교 배구선수 임성진과 데이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누리꾼은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과 배구선수가 데이트하는 것을 봤다. 마스크 쓰고 있는 눈과 계속 마주쳤다. 인증 없으면 뭐라고 하는데 정말이다. 사진을 못 찍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열애 루머가 확산되자 이수민은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닙니다. 어제 아침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어요. 이런 글은 이제 멈춰 주세요"라고 적었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수민은 EBS '보니하니' MC로 유명세를 탔고, 현재 연기 활동은 물론 뷰티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이다.
임성진은 1999년생으로 미래의 배구계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제천 의림초, 제천중학교, 제천 산업고를 거쳤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소속이다. 제천산업고등학교 시절 팀의 주 공격수로 많은 승리를 이끌었다. 194cm의 키는 물론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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