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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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혈관나이 75세...청취자들 도움의 말 줬다"

기사입력 2018.07.09 11:16 / 기사수정 2018.07.09 11:1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개그맨 출신 교수 정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지난 6일 제가 라디오에서 혈관 나이가 75세라고 밝혔는데, 많은 청취자 분들이 다양한 도움의 말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청취자 분들이 '브라질 너트를 먹어라', '채소 많이 먹어라', '저랑 혈관 나이가 동갑이다' 등의 이야기를 하더라"며 청취자들이 보낸 여러 메시지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메시지를 소개한 후, "저 박명수의 건강을 챙겨주는 충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것이 라디오의 맛이다. 제가 이런 건 라디오 중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한편 박명수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오늘내일'에서 자신의 혈관나이가 75세라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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