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더블유재단(W-재단)은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을 축하하기 위해 7월 5일(목)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HOOXI W-파티‘를 열었다.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다시 돌려주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지난해 12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 및 올해 4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본격화한 바 있다.
또한 이 행사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탄소배출권을 통한 혜택을 보상하기 위해 출시된 대국민 플랫폼 HOOXI 앱 및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W Green Pay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위원회 윤관석 의원, 임종성 의원, 한솔케미칼 조동혁 회장의 축사 ▲ W재단 이유리 대표의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국민들의 환경활동 참여 장려를 위한 플랫폼, HOOXI앱과 블록체인 기반의 리워드 W Green Pay 소개 발표로 진행됐다.
이유리 대표는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리워드로 제공 할 W Green Pay는 스텔라 기반 토큰으로 스텔라 블록체인에서 구동된다”면서 “스텔라는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참여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블록체인으로 거래시간은 평균 5초로 블록체인 중 가장 빠른 편이다.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W Green Pay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W재단의 파트너들과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사용처도 준비 중이다”고 W Green Pay의 장점을 전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윤관석 의원, 임종성 의원, 정헌 러시아 명예 총영사, 한솔케미칼 조동혁 회장, W재단 이욱 이사장, 이유리 대표, W재단 홍보대사 강남, 인피니트, 배우 최성준, 양정원 등 200여명의 인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임의원은 “그동안 세계 각국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지만 국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낼 만한 획기적인 방안은 내놓지 못했다"며, “W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이 국민들의 새로운 친환경 문화를 만들고 대한민국이 세계의 온실가스 감축 모범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작년 12월, 금년 4월 임종성 의원과 공동 주최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 선포식 및 위원회 발대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前국회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前원내대표,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아이돌가수 인피니트, 김진호 SBS 정글의법칙PD, 배우 백성현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 축사로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한 인피니트 장동우는 “블록체인 W Green Pay에 대한 많은 장점과 실용성을 배웠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W Green Pay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가졌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으로 다음 행사는 한솔 오크밸리와 함께 7월 27일(금)부터 7월 29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오크밸리 HOOXI 캠핑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W Green Pay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