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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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강동원·한효주 열애설…개봉 앞둔 '인랑'까지 더해진 관심

기사입력 2018.07.09 09:24 / 기사수정 2018.07.09 09: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영화 '골든슬럼버'와 '인랑'을 함께 한 두 사람은 곧 '인랑'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과 한효주의 열애설은 지난 8일 오후 알려졌다. 두 사람이 미국에 함께 있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즉각 해명에 나섰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지간이다"라는 것이 공식입장이었다.

강동원 측은 "강동원은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고, 한효주 씨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 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문의 주신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고 강동원과 한효주의 미국 동행설을 해명했다.

한효추 측도 "한효주는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의 미국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져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 두 배우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임을 밝혀 드린다"고 전했다.

2월 개봉했던 '골든슬럼버'로 한 작품에 처음으로 함께 출연한 강동원과 한효주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인랑'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특기대원 임중경 역과 빨간 망토 소녀의 언니 이윤희 역으로 각각 출연했으며, 특히 '인랑'에서는 로맨스 라인까지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인랑'은 개봉을 앞두고 곧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시사회를 비롯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쇼케이스 등 다양한 행사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인랑'의 여러 공식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강동원과 한효주의 행보에도 시선이 쏠린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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