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18
연예

[엑's 투데이] 우영, 오늘(9일) 비공개 현역 입대…2PM 멤버중 세번째

기사입력 2018.07.09 07:17 / 기사수정 2018.07.09 07: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2PM 우영(장우영)이 입대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영은 9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다만 우영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입소하는 신병교육대 장소나 시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우영은 가족과 일부 2PM 멤버들, 소속사 관계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난다.

우영은 입소 전 우영은 일찌감치 팬들에게 입대가 입박했음 알리고 작별 인사를 건넨 바 있다. 지난 달 16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우영은 "슬프고 보고 싶겠지만 더 큰 의미로 보면 내가 여러분을 지키러 가는 것이다. 내 가족, 멤버들, 스태프들을 위해 지키러 가는 것이다. 더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나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적응하면서 진짜 남자가 돼서, 사나이가 돼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박진영과 밥을 먹었다. '너 잘 살았어, 잘했어'라고 해주셨다. '충분히 잘해왔고 이제 전반전이 끝났다고 생각하자. 갔다와서 형이 회사를 잘 지키고 있을테니 다시 잘 해보자'라고 응원해줬다. 멋지게 훈련받고 지내고 올테니 걱정말길 바란다. 내가 영영 못돌아올 곳으로 가는게 아니다. 여러분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가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따라 우영은 택연, 준케이(김민준)에 이어 2PM 멤버 중 군의 부름을 받고 떠나는 세번째 멤버가 됐다. 택연은 지난해 9월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 중이며, 준케이 또한 지난 5월 강원도 양구 노도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최근 입대 후 잡음도 있었으나 사단장 표창 등으로 루머를 불식시켰다. 

won@xportsnews.com / 사진=JYP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