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몸서리 패키지 멤버들이 유령의 성에서 하루를 보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하하, 강한나가 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단계를 마친 유재석에 이어 이다희가 2단계 윙 워킹에 도전했다. 이다희는 여유롭게 미션에 성공했다.
마지막 3단계 도전자는 이광수. 지석진은 이광수와 셀카를 찍었고, 유재석은 "석진이 형은 사람 기분을 잘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해설 아래 이광수의 윙 워킹이 시작됐다. 이광수는 3단계답게 수직강하, 트위스트까지 경험했다. 이광수는 "중도포기하려고 했는데, 손을 놓을 수가 없더라. 너무 무섭던데. 청심환이 눈에서 나왔다"라고 밝혔다.
남은 벌칙은 유령 호텔 옥스포드 캐슬. 유령의 성 앞에서 비박할 주인공을 정하기 위해 게임을 하기로 했다. 전원 숙박면제가 걸린 마지막 미션은 유령 이름 맞히기.
이다희는 VJ 없이 혼자 나섰다. 이다희는 "전체 이름을 찾은 것 같다"라며 메리 블랜디를 말했다. 멤버들은 동의하지 않았고, 정답으로 다른 이름을 말했다. 하지만 이다희가 말한 이름이 정답이었다. 결국 멤버들은 유령호텔에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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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