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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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레드벨벳 슬기, 공포심 딛고 폭포 수영·다이빙 '성공'… "멤버들 덕분"

기사입력 2018.07.06 22:0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레드벨벳 슬기가 공포심을 이겨내고 수영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 가수 강남, 레드벨벳 슬기, 위너 이승훈, 개그맨 김준현, 배우 줄리엔강, 남보라,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정글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YB 팀 강남, 줄리엔 강, 남보라, 슬기, 이승훈은 폭포 탐사에 나섰다. 멤버들이 줄줄이 입수하는 반면, 슬기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정글 출발 전, 슬기는 "수영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 무서운 게 조금 있어서 준비를 조금 하고 가보려고 한다"며 수영을 배웠다.

이어 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했지만 굳은 표정으로 다시 돌아왔다. 슬기는 "뿌예서 무섭다. 안에 흙탕물인 게 너무 무섭다. 얼마큼 깊은 지 모르겠다"며 무서워했다. 이에 멤버들도 걱정하기 시작했고, 강남은 슬기와 함께 우회로로 돌아갔다.

이후 슬기는 비교적 맑은 물가에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입수했다. 슬기는 "진짜 오빠들, 언니 아니었으면 안 들어가려고 했을거다. 강남 오빠가 처음부터 다 챙겨주더라. 너무 고마웠다. 너무 든든하고 용기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폭포 다이빙까지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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