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어서와' 아비가일 파라과이 친구들, 2.97% 쾌조의 출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편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1편은 2.97%(닐슨코리아/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휴기를 갖은 이후 방송한 스페인(2.3%), 스위스(2.7%), 파라과이 편을 통틀어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을 나타냈다.
 
파라과이 친구들 중 대부분은 아이가 있는 엄마이거나 워킹맘이다. 이들의 한국 여행 일탈기로 재미를 담았다.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두 딸의 엄마인 워킹맘 실비아의 이야기도 눈에 띄었다. 여권을 만드는 것도 처음인 실비아는 한국 여행 중에도 아이들 생각에 눈물을 글썽이는 모성애를 보였다. 14년 만에 재회한 아비가일과 파라과이 친구들의 모습도 공감을 줬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다음 편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