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했던 SBS 아나운서 김윤상이 커플을 이뤘던 여자 110호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는 SBS 아나운서 김윤상이 출연한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로맨스패키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지난 4일 방송에서는 여자 110호와 최종 커플이 성사되기도 했다. 이에 김원희는 "커플이 된 여자 110호님과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김윤상 아나운서는 "잘 지내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지속적인 커플 가능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백년손님' 가족들은 환호하며 커플 탄생을 축하했다. 또한 김윤상 아나운서는 자신을 '예비사위'라고 밝히며 "혹시 앞으로 결혼을 해서 기회가 온다면 '백년손님'에 한자리 앉고 싶다"고 재치있게 말하기도.
또 이날 김원희는 SBS 아나운서 공채 시험 1000:1 합격의 비결을 물어봤다. 이에 김윤상은 "남들과 차별성을 두는 게 중요하다. 저 같은 경우는 면접 때 성대모사를 했다"며 면접 때 보여 준 최홍만, 이선균 성대모사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오는 7일 6시 2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