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과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글로벌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의 공식트위터에는 제이홉이 "with"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카구치 켄타로를 태그한 후,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제이홉이 공개한 사진은 한국의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만남을 가지며 식사를 한 모습이다.
편안한 옷차림과 내추럴한 모습의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글로벌한 만남에 방탄소년단과 사카구치 켄타로 팬들 모두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인연은 방탄소년단이 한국의 드라마 '시그널'을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 'Don’t Leave Me'을 부른 것에서 시작했다. 또한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인공 사카구치 켄타로 역시 지난 4월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에 관객으로 참석하기도 하며 우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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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