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달아나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이성열은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KIA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성열은 팀이 5-2로 앞서있는 8회초 무사 1·3루 상황, KIA의 세 번째 투수 하준영의 125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7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8회 현재 8-2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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