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다이어트로 23.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윤화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긴 후드를 입은 채,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점점 뚜렷해지는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홍윤화는 "오늘도 불태우자! 열심히 운동한 매트가 구멍난 기념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오늘(4일)까지 무려 23.5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는 올해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특히 지난 4월 30일에는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서 16.7kg를 감량했다고 고백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홍윤화는 건강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2년 전에 작아서 못 입은 옷이 이제는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29일까지는 22kg까지 감량했음을 전하며,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알렸다.
홍윤화의 폭풍감량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그의 의지에 박수를 보냈다. "여름에 덥고 기운도 없어서 하던 운동도 거르게 되던데, 의지를 본받고 싶다", "다이어트 응원합니다", "요즘 너무 예뻐졌더라"며 홍윤화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한편 홍윤화는 오는 11월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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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