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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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합류…차은우와 남매호흡

기사입력 2018.07.04 14:0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김지민이 아스트로 차은우와 남매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합류한다고 4일 밝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때부터 못생긴 외모로 놀림당한 강미래가 성형수술을 통해 새 삶을 찾으려 하지만,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지민은 도경석(차은우 분)의 동생 도경희 역에 캐스팅됐다. 도경희는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 때문에 애정 결핍과 외로움이 가슴에 박힌 인물이다. 국회의원인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매사에 삐딱한 구석이 있다. 그러다 인터넷 방송 BJ를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큰 인기를 누리게 된다.

인형 같은 외모의 김지민과 '만찢남' 차은우가 만나 압도적인 비주얼 남매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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