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28
경제

삼성 갤럭시노트9 공개일 앞두고, 갤럭시노트8, S9 가격 인하 시작

기사입력 2018.07.03 10:2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가 8월 9일 뉴욕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첫 공개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8이 공개된 8월 23일에 비교하면 2~3주 정도 빠른 일정이다. 이는 경쟁업체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발표되기 전에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하기 위한 전략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이처럼 전략 신제품인 갤럭시노트9의 출시일을 앞당겨 기대감을 높이고 있을뿐만 아니라 판매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갤럭시S9를 포함 갤럭시노트9 전작인 갤럭시노트8 등 갤럭시 시리즈에 공시지원금을 강화하여 판매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모비스타는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하여 갤럭시노트8 30만원대, 갤럭시S9 20만원대로 실 구매가를 확 낮추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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