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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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수지·이동욱, 만남부터 결별까지 '솔직한 소통법'

기사입력 2018.07.02 16:45 / 기사수정 2018.07.02 22:2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이동욱은 4개월이라는 짧은 연애에도 거짓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2일 수지와 이동욱 양측 소속사는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수지와 이동욱의 열애는 지난 3월 9일 알려졌다.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교제한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수지와 이동욱은 솔직하게 알리는 것을 선택했다. 두 한류스타의 만남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에서도 화제였다.

이후 수지와 이동욱은 각각 사전제작 드라마 '배가본드', '라이프'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결국 솔직한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다시 좋은 선후배 사이가 되기로 했다. 수지 측은 "바쁜 스케줄로 만남이 어려웠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비록 헤어졌지만, 바로 교제를 인정한 것부터 비교적 구체적인 결별 이유까지 솔직한 모습은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 모두 본업에서 활약을 예고하면서 짧은 만남에도 부정적인 영향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지가 촬영 중인 '배가본드'는 SBS가 편성을 논의 중이다. 이동욱의 '라이프'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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