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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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준현 "올해 안에 문세윤과 신곡 발매 목표"

기사입력 2018.07.02 15:21 / 기사수정 2018.07.02 15:2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문세윤과 함께 노래를 발매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김준현이, 게스트로 뮤지와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는 "김준현 씨가 정말 음악에 관심이 많다"며 과거 함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뮤지의 말에 김태균은 "김준현 씨 음원도 한 번 발표하고 싶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준현은 "문세윤 씨도 노래 좋아하고 잘한다. 그래서 둘이서 올해 안에 한 곡이라도 만들어서, 사랑스러운 노래로 도전하겠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유민상 씨도 같이 하나"라는 김태균의 말에, 김준현은 "아니다. 문세윤과 둘이서 할 것이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함께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는 김민경은 피쳐링을 부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전하기도.

김준현과 문세윤은 유민상에 대해 "목소리 톤이 잘 맞지 않다", "사실 얼굴 톤도 맞지 않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음원 발매 계획에 김태균은 "그럼 프로듀싱은 뮤지 씨에게 맡기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뮤지 역시 "저야 너무 좋다"며 흔쾌히 수락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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