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자랑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6.7%, 21.7%(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5월 13일 기록한 21.9%에 이어 7주만에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다.
이라 방송에는 배우 김희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유아인과의 키스신, 피부 관리 비법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상민과 함께 일본에 방문한 '승츠비' 승리의 CEO 라이프가 그려지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아들'은 8.3%, 9.7%의 시청률을, KBS 2TV '개그콘서트'는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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