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같이살래요'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는 전국기준 3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7%)보다 무려 3.5%p 상승한 것 뿐 아니라 드라마가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지난 기록은 6월 17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31.8%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태(이상우 분)의 누나 정진희(김미경)가 박유하(한지혜)에게 "딸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아이는 은태와 엮이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로 정은태와 박유하의 사랑에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방영됐다.
한편 '같이살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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