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국회의원 낙선 언급 "선거 노이로제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씨름 선수 이만기가 국회의원 낙선 경험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마을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만기는 오토바이 면허 취득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이만기는 "그게 투표할 일이냐. 중흥리 쪽으로 쳐다보기도 싫다"라며 툴툴거렸다.

또 이만기는 마트 사장과 마주쳤고, "무슨 이런 동네가 다 있냐"라며 쏘아붙였다.

마트 사장은 "상심이 크냐. 시원한 냉면 하나 먹어라"라며 다독였고, 이만기는 "무슨 선거를 시키냐. 안 그래도 선거 노이로제 있는 놈을 갖다가"라며 과거 국회의원 낙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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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