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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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포스터 공개, 김병만·하지원·닉쿤·세정 '우주인 변신'

기사입력 2018.06.29 13:4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공식 포스터가 29일 공개됐다.

오는 7월 15일 처음 방송하는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에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병만, 배우 하지원, 그룹 2PM 닉쿤, 구구단 세정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에서 우주 비행사 복장을 한 출연자의 모습이 SF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연구 기지는 물론 이동 차량과 로봇 등 실제 탐사에 활용했던 소품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정면을 응시한 네 사람의 눈빛에서는 화성을 향한 호기심과 도전의 설렘,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영준 PD는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인간이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라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프로젝트"라며 "NASA나 스페이스 엑스와 같은 곳에서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방법'을 연구한다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그곳에서 살아남을 인간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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