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소개팅이 싫었던 이야기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식사량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왜 애인인데 여자친구의 식사량을 아직도 모르냐"며 분노했다.
이어 "좋아하는 남자가 밥을 못 먹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이영자는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이지, 나한테 있을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또 과거 홍진경이 시켜준 소개팅을 이야기하며 "통 못 먹었다"며 설렘을 예고 했던 이영자는 "먹을만 하면 말 시키고, 먹을만 하면 말 시켜서 성질이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