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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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유앤비 준 "연기활동과 병행, 문제 없다는 것 증명하겠다"

기사입력 2018.06.28 14: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유앤비 준이 연기활동과의 병행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그룹 듀앤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ACK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BLACK HEART'는 '나야 나'의 작곡가 라이언전과 런던노이즈가 프로듀싱 했다. '위대한 개츠비'에 영감을 받은 곡으로 1920년대 재즈와 2018년 EDM을 혼합했다. 라틴풍 사운드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운명의 상대를 향해 '흑심'을 품은 마음을 드러낸다.

준은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와 이번 활동을 병행한다. 준은 "모든 사람들에게 절대 피해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몸이 더 힘들더라도 혼자 남아 연습하고 같이 연습할 시간이 많이 없다. 개인적으로 많이 미안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멤버들이 기다려주고 먹을 것도 많이 챙겨준다. 미안하면서 고맙다고 느꼈다"며 자신을 배려해주는 유앤비 멤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활동 병행에 대해)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다. 이번 활동에서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겠다. 내 숙제인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유앤비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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